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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판매

트리디비2기모임 정읍 첫번째 방문 소나무 조경농가

by 仲林堂 김용헌 2014. 7. 21.

 트리디비2기 정읍순천 모임이 7월19-20일 정제호 회장님을 비롯한 19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에서 4농장, 순천에서 허선회원 농장과 최귀남 농장을 방문하였다. 김남수회원의 안내로 첫 방문한 농가는 새로난 고속철도 바로 아래에 있는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지만 소나무가 눈에 많이 띠었다.

  

사장님은 조경수를 오랫동안 재배하면서 얼굴도 조경수를 닮은듯 인자하고 편안한 인상이 묻어 나왔다.  

밤새 큰 비가 내리고 맑게 갠 오후, 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찌는듯 무덥다. 사장님의 인사 말씀을 회원들이 듣고 있다. 좌측에 계신 분이 정재호 회장님이다.

이 농장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배롱나무다. 역삼각형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보기 좋다. 수천만원대의 탐 나게 잘 기른 나무이다. 

또하나의 간판 소나무이다. 강전정을 하여 나무는 크지 못하고 있으나 불필요한 가지는 하나 없이 모양이 잘 잡혀 있다.

잘 눕히고 대나무로 수형을 잡아 주고 정지 전정을 이쁘게 했다.

반송은 대부분 땅에 붙어 있으나 이 반송은 목이 길다. 잘 빠진 미인과 같다. 이런 미인 송이 2그루가 있다.

다른 소나무도 층층 모양이고, 가지는 송이 모양으로 잘 정지를 했다.

소나무 내부가 드러나면서도 잎은 많다. 모양도 좋으면서 생육도 왕성하게 키운 나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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