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길 잃은 호랑나비 by 仲林堂 김용헌 2013. 10. 27. 길 잃은 호랑나비 햇살이 쪼이는 어느 가을 날 오후호랑나비 애벌레 한 마리소풍 나왔다."공해가 너무 심해" 하면서도 "아직은 견딜만 해" 한다....이제 번데기로 변신하여 지하에서 긴 잠을 잔 후 어느 봄날 천국으로 날아 갈 때 그래도 아름다웠던 소풍이라고 할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중림당(仲林堂)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풀 (0) 2013.10.27 표고 좀비 (0) 2013.10.27 조롱박 (0) 2013.09.18 수덕사 가는 길 (0) 2013.08.29 변신하는 고구마 (0) 2013.08.27 관련글 강아지풀 표고 좀비 조롱박 수덕사 가는 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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