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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조경의 눈으로 본 곤지암리조트

by 仲林堂 김용헌 2013. 8. 28.

지난 8월18일 나의 손녀 다연이 생일날이며, 나의 생일 22일을 4일 앞에 생일기념 가족모임으로 두 아들 내외, 재훈이 손자, 다연이와 지유 손녀 9명이 곤지암리조트에서 낮에는 수영장에서 보내고 하룻밤을 묵고 왔다. 그 때 조경의 관점에서 곤지암리조트를 보았다.

 

 

리조트 6층에서 바라 본 스키장이다. 골자기로 난 수로가 길이 되어 산 고개를 아스리 넘어 가고 있다. 수로를 아름다운 길로 바꾼 조경이다.

 

현관 발코니 앞에 있는 조경 소나무 3그루 크기를 잘 맞춰 모양을 냈다.

 

리조트 앞에 있는 정원수 줄기가 잘 뻗었으며 수관폭이 좋다.

 

리조트 정원에 있는 작은 바위 하나, 수석과 같이 1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있다. 돌 둘레에 있는 작은 대나무가 돌을 돋보이게 한다. 

 

리조트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계곡을 조경하여 인공 폭포로 만들었다. 그 둘레에 있는 조경수도 크고 모양이 좋았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조경수가 가득하다. 마치 숲속과 같음을 느낄 수 있다.

 

인공조경 폭포에 단풍나무가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탈리아의 생존하는 최고의 작가로 알려진 줄리아노반지의 "길"이란 작품이다. 부자연스런 세상에 둘러 쌓인 인류를 상징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야 할 길을 찾고 있다.

 

실내 조경이 참 이쁘다.

 

리조트 1층 홀 실내 조경 디자인도 준수하다.

 

향기가 나는 식물 허브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자연 더불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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