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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단풍에 물든 백양사

by 仲林堂 김용헌 2013. 7. 29.

백양사는 내장산의 끝 자락에 있으며, 지역은 전남 장성이다. 우리 일행이 방문한 날은 10월 27일로 단풍은 높은 산에는 한창이나 아래에는 시작이었다. 내장산이 너무도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이곳 백양사 단풍도 볼만하다.  

 바위 산 아리에 백양사가 자리 잡고 있다.

 백양사가는 길 초입이다. 수면에 빛추는 그림이 좋지만 물이 흐리고 날씨가 맑지 않은 것이 흠이었다.

 

우측에 큰 나무가 우리나라에서 700년된 갈참나무이다. 백양사에 유명한 것은 백양이 스님의 법회를 참석하고 득도를 했다는 전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갈참나무가 있다는 것도 있다. 갈참나무가 절로 가는 길에 수백년된 고목이 여러 그루였다.

 

 

대웅전 뒤에 있는 탑이다.  높에 솟은 산에 어울리지만 약간은 가냘프다. 하부가 좀 듬직했으면 더 아름다웠을 가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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