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안압지 야경

by 仲林堂 김용헌 2013. 7. 29.

임해전지(臨海殿址)는 통일신라시대에는 궁궐이었으나 폐허가 되어 조선시대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 오는 곳이라고 하여 안압지라고 불렸다. 이곳의 지명은 달이 뜨는 연못이란 뜻으로 월지라고 했다. 근래 이곳이 연못이 있는 궁궐로 밝혀지게 되었 임해전지라고 부른다. 臨海殿址를 뜻 풀이하면 바다와 가까이 있는 궁궐터이나, 이곳은 바다와는 먼 곳으로 왜 임해라고 불렀는지 알 수 없다. 아마 큰 연못이라서 이곳을 바다로 과장한 것이 아닐 가?도 생각해 본다. 큰 연못이 있는 궁굴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 같다.

 

임해전지의 야경은 아름다우나, 야경 사진은 쉽지 않다. 아사를 3200까지 높여 흔들림 방지를 했으나 감도는 많이 떨어진다.  여러 장 찍었으나 그 중 잘 나온 사진을 뽑았다. 수면에 보이는 건물이 멋지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에 물든 백양사  (0) 2013.07.29
삼척 정선 가면서 단풍구경  (0) 2013.07.29
비 개인 날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0) 2013.07.29
석전대제 참사  (0) 2013.07.29
석전대제 팔일무  (0) 2013.07.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