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 주변 관광 안내

지난 15일날 정선 민둥산역 근처 펜션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정선장에 가서 시골장 보고 싶었으나 아침부터 그칠줄 모르고 비가 내려 그냥 돌아 왔다. 펜션텔은 펜션과 호텔을 합쳐 펜션텔이라고 부르는 것 같았다. 요금은 5만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았고, 콘도와 같이 해 먹을 수 있는 시설이 다 있었으며, 방은 깨끗한 편이나 방이 적고 침대가 적은게 흠이었다. 접수대 옆에 아래와 같은 관광안내표시가 있어 소개한다.

 

민둥산은 카지노 하이원이 있는 사북 가기 10분전에 있는 작은 시골도시이다. 동해안을 가는 길은 보통 영동선을 이용하지만, 원주JC에서 중앙선을 타고 제천까지 와서 영월, 태백방면으로 자동차 전용도를 타면 통행료도 없는 좋은 길을 태백까지 달릴 수 있다. 동해안 가는 길에 아래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