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수원 지동시장 풍경

by 仲林堂 김용헌 2013. 7. 29.

요즘은 대형마트가 생기면서 재래시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다. 대형마트에는 현대적인 경영 전략으로 대형화하여 박리다매로 가격이 싸고, 여러 종류의 상품을 제공하고, 깔끔하고, 주차장까지도 확보하여 높은 경쟁력으로 손님을 끌고 있어 번창하고 있다. 그렇지만 대형마트에는 오고 가는 정이 없이 다 경제논리라 재미가 없고 사는 맛이 없다. 전통시장은 경쟁력을 잃고 있지만 어려운 가운데 사람사는 냄새가 나며 여러 손님을 끌고 있는 수원 지동시장을 방문했다.  (2010년 7월 3일 촬영)          

 지동시장은 남문시장과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수원시가지 가운데로 흐르는 수원천은 청계천 복원과 같이 복개를 했다고 다시 뜯어내는 공사를 한참 하고 있다. 팔달문 옆에 있는 시장이 남문시장이고 남문시장에서 이 다리를 건너면 지동시장이다. 이 도로 좌측편에 여러 음식점이 모여 있다.

 시장안에 들어선 여러 식당이 한 곳에 모여 있다. 순대도 보인다.

소주와 막걸리도 보인다.

 

 배추, 두부, 호박, 콩나무, 양파, 파, 감자 등 우리가 주로 먹는 식품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