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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붉은 악마

by 仲林堂 김용헌 2012. 5. 13.

아래 글은 2002년 6월24일 프래챌에 올린 글 임

너는 착하고 나쁘고 가릴 것이 없이 만나면

지옥에 떨어뜨리는 악마

그러나 너는 진정 대한인이다.

평화로운 세상에 쌈질을 한다는 너를 누가 따를 가 했다.

우리가 미친 것인가

 

하나 둘 모여 떼거리가 되어 세상을 붉엏게 물들었다.

홀로는 못 있겠다며 집을 뛰처 나와 길거리에 다 모였다.

 

변방에서 살아온 우리들

늘 그러니 했다.

우리는 힘도 없고 작게 태어나

저 크고 힘센 그네들의 적수가 못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너는 우리들의 잠재력을 깨웠다.

만천하에 우리 대한민국이 있음을 알렸다.

자랑스런 아시안이, 아니 세계인이 여기 있소이다.

 

붉은 악마 

우리 모두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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