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2002년 6월24일 프래챌에 올린 글 임
너는 착하고 나쁘고 가릴 것이 없이 만나면
지옥에 떨어뜨리는 악마
그러나 너는 진정 대한인이다.
평화로운 세상에 쌈질을 한다는 너를 누가 따를 가 했다.
우리가 미친 것인가
하나 둘 모여 떼거리가 되어 세상을 붉엏게 물들었다.
홀로는 못 있겠다며 집을 뛰처 나와 길거리에 다 모였다.
변방에서 살아온 우리들
늘 그러니 했다.
우리는 힘도 없고 작게 태어나
저 크고 힘센 그네들의 적수가 못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너는 우리들의 잠재력을 깨웠다.
만천하에 우리 대한민국이 있음을 알렸다.
자랑스런 아시안이, 아니 세계인이 여기 있소이다.
붉은 악마
우리 모두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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