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중국(상해, 북경)21 상해푸동공항에서 홍차오 삼상호텔까지 주한미군의 사드배치로 인한 한중 관계가 나빠져 중국에서 한국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중국인의 한국방문객이 뚝 끊어졌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도 중국에 가면 봉변 당할지도 모른다는 염려로 중국여행을 삼가하고 있을 때 우리 일행은 한중관계에 개의치 않고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상해, 장사, 악양, 남악형산, 장가계를 다녀 오는 자유여행 계획으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탔다. 이동은 주로 고속철을 주로 이용했다. 상해푸동공항에서 도착하여 하늘을 보니 예상대로 하늘이 뿌였다. 산동성의 청도와 지난에 갔을 때도 먼지로 답답했다. 또 허난성의 정주와 낙양에 갔을 때도 미세먼지로 시야가 가려 즐거운 관광이 아니라 억지 관광이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남쪽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상해는 북경 .. 2017. 4.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