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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도자료793

삼성전자 임직원들, 수원시 취약계층에 다용도 조리기700대 후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삼성전자 디지털시티 Walk on, Give on)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수원시 취약계층 가구에 다용도 조리기 700대를 기부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2020년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태블릿 PC 790대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노인 가구에 냉장고 10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김영호 삼성전자 부사장은 2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다용도 조리기(비스포크 큐커) 후원을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2월 말까지 저소득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00가구에 비스포크 큐커를 전달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그릴, 토스터 기능이 있는 다용도 조리기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 2023. 2. 28.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수원시가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수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와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수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과제와 72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인구 유입을 늘리고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원시 여건에 맞는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수원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 심의·자문 ▲시.. 2023. 2. 28.
이재준 수원시장, 윤봉길 의사 특별 전시 관람하고,수원독립운동가 후손과 만남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철학과 정신을 알려야 합니다.” 지난 24일, 윤봉길 의사(1908~1932)를 기리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수원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로지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그분들이 바라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운동 연구자 등과 함께 전시회 ‘매헌의 꿈, 시에 담다’를 관람한 후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의 독립운동가인 필동 임면수 선생의 후손 임병무 선생, 독립운동사 연구자인 박환(전 민족운동사학회장) 수원대 교수, 문광주 광복회 수원지회장(애국지사 유족), 임미선 매헌윤봉길.. 2023. 2. 26.
수원 구 부국원서‘한국전쟁:기억의 파편’전시회 개최 수원에서 있었던 한국 전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휴전 70주년과 수원시정연구원(수원학연구센터)의 수원학 구술총서 ③ 「한국전쟁: 그 기억의 파편을 모으다」 발간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전시회 ‘한국전쟁: 기억의 파편’을 개최한다. 수원은 한국전쟁 동안 북한·중공군과 남한·유엔군이 4차례나 번갈아 가며 점령과 탈환을 한 격전지다. 전쟁 초기에는 한강 방어를 위한 남한·유엔 연합군 지휘 본부가 있었고 전쟁 중에는 수원비행장이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수많은 전투와 폭격으로 수원화성을 비롯해 도시 대부분이 파괴됐고, 수원 사람들도 집을 떠나 피란을 가거나 목숨을 잃었다. 전쟁 후 수원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그리고 수원에는 많은 피란민과 전쟁.. 2023. 2. 24.
수원시, 아주대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추진 수원시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는 23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협력방안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은 대학 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기업 공간, 주거, 문화·복지시설을 복합 조성하고, 다양한 정부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해 혁신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아주대는 산·학·연 협력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고용 창출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캠퍼스 혁신파크가 조성되면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2023. 2. 23.
수원시,위기 속 외국인 주민도 긴급지원 갑자기 질병이나 사고, 실직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긴급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한 경우, 생계비‧의료비‧장제비 등을 신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비는 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된다. 1인 가구 62만 3300원, 2인 가구 103만 6800원, 3인 133만 400원 등이다. 의료비는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고, 자녀를 낳은 경우 해산비로 1인당 최대 50만 원(쌍둥이 이상 80만 원)을 지원한다. 장제비로는 1인.. 2023. 2. 22.
수원시와 수원시민,튀르키예에 구호금·후원물품 지원 수원시와 수원시민들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두 차례에 걸쳐 구호금 2억 1000만 원과 후원물품 20t을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월 10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협력해 마련한 긴급구호금 10만 달러(1억 2600만 원)를 전달한 바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튀르키예가 요청한 물품(의류, 기저귀 등) 3.5t을 발송했다. 물품은 얀코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굿윌스토어 등이 후원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17일에는 수원시 공직자, 협업 기관 직원과 수원시새마을회·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영통발.. 2023. 2. 21.
수원시, 친환경 자동차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 지원 수원시가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 325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를 사는 시민은 최대 9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12월 8일까지 ‘2023년 수원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6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수소전기자동차 150대, 전기자동차 1570대(승용차 1440대, 화물차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승용)를 구매하면 3250만 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www.ev.or.kr/ps)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 2023. 2. 21.
수원시도시공원, 복잡·불편·불필요 없앤 표준디자인 매뉴얼 및 가이드라인 개발 ·· 수원시 도시공원이 복잡하고 불편하거나 불필요한 요소들을 없애고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수원시는 ‘수원시 제로파크(ZERO-PARK)’ 콘셉트를 목표로 한 ‘공원용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매뉴얼’과 ‘공원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완료해 도시공원 조성 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잡함, 불편, 불필요를 없앤다는 의미의 ‘제로파크(ZERO-PARK)’는 수원시만의 도시공원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설물 간의 통일성을 높여줄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원의 힐링‧휴게 기능이 강화되도록 복잡함을 없애고, 누구나 공원을 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불편도 없애며, 공원 경관과 조화롭도록 불필요한 요소도 제거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먼저 ‘공.. 2023. 2. 16.
수원시, 도심 속에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5월 개원 수원시에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5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개원한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지 7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8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 202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