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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도자료803

비유에스(주),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수원시에3억6500만 원 상당 물품 후원 비유에스(주)가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에 마스크·코로나19 진단키트 등 3억 6500만 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비유에스 김종필 대표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최성호 본부장은 2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을 약속했다. 비유에스가 후원한 물품은 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에 분배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비유에스(주)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된 비유에스(팔달구 중부대로 110)는 생명공학 시약, 기자재 등을 취급하는 업체다. 2023. 7. 25.
수원시,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수원시가 8월 26일~27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시 상담과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1 컨설팅 ▲대학상담부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이고, 비대면 프로그램은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 ▲입시전략 특강(대학생편) ▲입학사정관 설명회 등이다. ‘1:1 컨설팅’ 참가자는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학상담부스’는 42개 대학이 운영할 예정이고, ‘대학생 학과 멘토링’에는 10개 대학교와 학과생들이 참여한다. 상담부스와 학.. 2023. 7. 20.
수원시, 44개 동 마을리더 대상으로‘우리마을 환경지킴이’교육 수원시가 44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은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해 환경교육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19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했다. 탄소중립 전문 강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은 마을에서 탄소중립을 전파할 수 있는 실천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마을 리더들은 10~11월 마을 행사가 열릴 때 일회용품 사용 자제 실천 운동과 같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주민.. 2023. 7. 20.
2023 수원시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 총평보고회 개최 무수한 직업이 사라지고 생성되는 사회를 살아가며 미래를 준비하고 진로를 계획하는 것은 학생이나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진로의 길을 펼쳐 보이는 것은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의무이자 필수 요소다. 대학에 진학하는 것만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소질과 적성, 능력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특별한 인재로 육성되는 직업계교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진로 모색이 중요한 이유다. 수원시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길을 제시하는 수원시 진로캠프 “직업계고 진로캠프 덕분에 꿈을 향한 다양한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진로캠프.. 2023. 7. 18.
수원시·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다함께 돌봄센터 17호점 설치·운영 협약 체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이 12월 중 팔달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아파트 단지 내에 문을 연다. 수원시는 17일 시청 아동돌봄과 사무실에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입주자대표회의와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되는 17호점은 전용면적 138.38㎡, 규모다. 협약에 따라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은 단지 내 복리시설 일부 사용권을 수원시에 10년간 무상 인계하고, 수원시는 임차한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수원시는 수탁기관을 선정해 12월 17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2023. 7. 18.
수원시와 아주대 주최 '제6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개최 수원시와 아주대가 주최하고 아주대LINC 3.0 사업단과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한 ‘제6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전동킥보드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태양광 휴대폰 무선 충전 거치대’ 아이디어를 제안한 ‘배리굿’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후테크’를 주제로 청년들이 창업·정책 아이디어를 경연한 이번 대회는 수원유스호스텔에서 15~16일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6월 5일~18일 대회 참가팀을 모집했고, 30개 팀이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1차 예선 심사로 17개 아이템을 선정했고, 15일 전문가 멘토링, 16일 본선 대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참가자 49명은 기후테크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멘토링을 받은 후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결과물을 제출했다. 이동학 쓰레기센터장, 기후테크 기업 ㈜.. 2023. 7. 18.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입장 20일부터 유료 전환 수원시가 무료로 운영했던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을 7월 20일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한다.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책정된 입장 요금은 수원시민은 성인 2000원, 청소년(13~18세) 1500원, 어린이(7~12세) 1000원이다. 수원시민이 아닌 관람객은 성인 4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다자녀(2명 이상) 가정은 수원시민 여부에 상관 없이 성인 1000원, 청소년·어린이 500원이고, 단체(20명 이상)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6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다. 수원수목원을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 요금은 어른(19세 이상) 기준 3만 원, 평생 입장할 수 있는 평생회원 요금은 100만 원이다.. 2023. 7. 17.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 사례관리 공개컨퍼런스 개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12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사례관리자의 고민 : 비자발적 당사자’를 주제로 ‘수원시 사례관리 공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례관리 공개 컨퍼런스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야의 사례를 선정해 민관 사례 관리사들이 함께 공개적으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전문가가 슈퍼비전(지도·조언)과 사례관리 접근 방향 등을 제시한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세대이지만 당사자의 비자발적인 태도로 인해 사례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두 가지 사례를 발표했다. 첫 번째는 ‘지적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복합적 문제상황 가구’로 지적장애가 있는 8세 아동을 외조부모가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이다. 지적장애 아동이 성장·발달하려면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주 양육자의 적극적인 돌봄이 .. 2023. 7. 13.
수원시와 (주)스타필드 수원-경기신용보증재단,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협약식 개최 수원시가 ㈜스타필드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 엄창석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이사 등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수원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특례 보증기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출연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지속해서 협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협약 사항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2023. 7. 13.
문화제조창으로 탈바꿈한 대유평 연초제조창 산업화를 이끌며 화려하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건축물들이 방치되고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그것이 흉물이 되느냐, 근대 문화유산이 되느냐는 활용의 차이다. 오래된 이야기를 추억하고, 이름을 기억하며,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원시 건축자산 재활용의 네 번째 사례, 복합문화공간 111CM이 대표적이다. ◇흐려진 이름, 대유평과 연초제조창 대형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서기 위한 공사가 한창인 수원시 장안구 화서역 일대. 화려한 변신을 준비 중인 이곳은 조선시대부터 수원의 산업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대유평(大有坪)’이라는 지명이 이를 방증한다.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축조하며 백성들을 구호하기 위해 설치한 둔전의 이름이 대유평이다. 수원의 북부.. 2023.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