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곽 관람을 하고, 다음 코스는 성곽 위에서 자전거 타기였다. 일행 18명 중에서 6명은 자전거 탔고, 나머지 사람들은 더위에 포기했다. 나는 비록 더위 날씨라지만 다시 경험 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친구와 함께 자전거 타기를 했다. 길은 벽돌로 된 길이라 다소 불편했지만 그런대로 탈만은 했다. 자전거를 타면서 중간에 있는 적루(적과대항는 누갈), 각루(모서리에서 적을 탐지하는 누각), 전루(화살을 쏘는 누각) 등을 살펴 보았고, 사진 촬영했다.
성곽의 안과 밖의 구분은 여장이 있는 곳이 밖이고, 여장이 없는 곳이 안쪽이다. 건물은 모두 벽돌로 쌓았고, 기둥 또한 나무는 아니였고, 시멘트는 아지지만 돌을 석회와 같은 접착제로 만든 것 같았다. 건물은 나무로 만들지 않고 벽돌로 만든 것은 화재의 위험도 없고, 내구성도 높기 때문이 아닐가 생각이 들었다.
날씨만 좋으면 성곽 한바퀴를 돌고 싶었지만 너무 더운 날씨라 중각에 되돌아온게 영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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