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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칠보산 등산

by 仲林堂 김용헌 2025. 3. 11.

무학사 입구에 있는 일주문이다.
좌측편에 무학사 일부 건물이 보인다.
우측으로 방책이 둘러 있다.
방책 안쪽에 라벨을 꽂아 놓았다. 아마 야생식물을 표시한 듯하다.
이곳이 능선이다. 이곳에서 정상까지 2.7km라고 표시되어 있다.
여기가 칠보산 정상이다. 높이가 239m로 높지 않지만
칠보산 정상 아래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원시내 모습이다. 미세먼지가 잔뜩 껴서 멀리 보이지 않는다.

 

제3전망대이다.

 

우리 일행이 푸르게 보이는 앞쪽 저 산에서부터 이곳까기 왔다.
배위틈새에 난 소나무 한 그루이다. 이곳에서부터 하산했다. 영양분도 없을 것 같은 바위틈에서도 살아남은 소나무이다.
칠보산 정상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칠보산 회원들이다.

 

오늘은 청산회 회원과 함께 칠보산에 올랐다. 오전 10시에 호매실 LG2단지 정류장에서 만나 무학사 입구서부터 능선에 올라 남쪽으로 2.7km를 걸어 칠보산 정상(239m)오른 후 계속 남으로 산행은 이어저 제3전망대까지 약 20분 가서 용화사로 가는 길과 우측으로 고속도로 방향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용화사 방향이 아니라 고속도로 방향으로 하산하였다. 고속도로 인접한 곳까지 가서 북쪽방향으로 난 도로를 따라 생선구이집까지 걸었다. 칠보산 산행 무학사에서부터 생선구이집까지 거리는 4km는 넘는 꽤 긴 거리이다. 

 

식당에 도착하니 자리가 없이 만원이라 조금 기다려야 했다. 특별히 음식이 맛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손님이 많다. 손님은 거의 중년 여성들이다. 남자는 우리 일행뿐이다. 지금은 여성시대! 그런 틈에 우리가 끼어 있다. 그것도 70대가 이들과 함께 함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이먹어서도 두발로 걸을 수 있고 등산까지 할 수 있으니 축복받았다고 감사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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