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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

수원야행 행궁광장 등 일원에서 열리다

by 仲林堂 김용헌 2024. 6. 1.

행궁동 거리에서 옛 주막 모습을 재현한 연기자들이다.
노변에서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무예24기 공연 후 행궁앞 모습이다.
많은 시민들이 행궁광장에 나왔다.
행궁광장에서 전통등불로 취악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행궁광장 남쪽 편에 사물놀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통등불이다.
수원시장이 우화관 동편 무대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경기대학 공연팀을 격려하고 있다.
우화관 동쪽에서 본 모습이다.
우화관 뒤편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원시 대표 야간 축제인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 5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행궁광장과 행궁동 모습을 살펴보았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시작돼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전국 49 문화유산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을 걸으며 즐기는 야간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8월 한여름 밤에 열렸지만, 올해부터 5월 말로 옮겨 싱그러운 밤바람을 느끼며 야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4월 우화관(宇華館별주(別廚) 복원이 완료되면서 119년 만에 완전히 복원된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열린다.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로 모든 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4개의 8()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개막행사로 시작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8()’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궁동행정복지센터 앞에 거리에 작은 무대에서 잔치 분위기를 드높이는 연주 음악이 울려퍼졌다. 화서문에서 행궁광장으로 가는 노변에는 많은 가판대에서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행궁광장에는 전통등불이 이목을 끌었고, 신풍루 앞에는 많은 시민들이 행궁  입장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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