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아름다운 계절이라 인생 청춘은 단 한번 오지만 자연은 어김없이 봄이 오면 새로운 생명이 다시 찾아온다. 자연은 누가 시키지도 아니했지만 때가 되면 비록 작은 초목 하나까지도 자신의 역활을 해낸다.
그런 자연에서 신비로움을 찾기도 하며 낭만을 쫒기도 하지만 농사짓는 사람에게는 자연은 먹고 살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이용할 뿐이다.
땅이 풀렸고 초목이 움트기 시작하면 농사의 시작이다. 농사에서 첫번째는 퇴비를 넣고 비료를 뿌리는 작업이다. 금년에 농진청 용역과제로 수행하는 농사는 수원 입북동 포장에서 5개 작물을 재배하고, 화성시 봉담면 포장에서는 6개 작물을 재해하고, 예산에서는 임차로 하나의 작물에서 실험 계획이다.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퇴비와 비료 살포 작업을 했다. 입북동 포장에는 180포 퇴비와 6포의 복합비료를 살포했고, 화성 봉담 포장에는 80포의 퇴비와 3포의 복합비료를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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