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실국장회의

실국장 임명장 수여 후 이기도 회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회장 이기도) 실·국장 회의가 2021년 9월 29일 11시부터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사무실에서 이기도 회장이 주재하여 새로 임명된 6명의 국장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먼저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총무국장에 길순석, 교화문화국장에 김석우, 사업국장에 김재구, 청년국장에 박창순, 여성국장에 이복균, 정경국장에 김용헌 유림이 각각 선임되었다.

 

임명장 수여 후 이기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새로 도본부회장에 취임하고 코로나 창궐로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여 뵙지 못한 전교, 지부회장 등 대위원 여러분을 이천, 광주, 진위, 과천, 양주, 김포 등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만나 상견례를 하고 유교발전에 관한 상호의견을 나눴다. 그 후 도본부 임원구성을 8월 23일 마쳤다.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항시 열려있다며, 최대한 의사를 반영하려고 하니 앞으로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길순석 총무국장은 2021년 주요 업무 실적과 계획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아름다운 우리예절" 책자 적극 보급 필요, 도의 선양(인성)교육 및 효행자 표창 추진 상황 등을 보고했다. 선현지 견학과 유림지도자 교육계획은 있으나 코로나 발생으로 개최 여부가 유동적이라고 했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예절" 책자를 새로 보기 좋게 디자인하여 발간하자는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