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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향교

수원향교 공기2570년 추기석전 봉행

by 仲林堂 김용헌 2019. 9. 7.

수원향교(전교 박원준)917(8월 9) 11시 태풍 '링링'이 부는 날씨에 공부자 탄강 2570(추기석전(秋期釋奠)을 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약 100여명의 유림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 날 대제는 초헌관에 이훈성 팔달구청장, 아헌관에 송중섭 유도회장, 종헌관에 유선종 장의, 동종향분헌관에 김용헌 장의, 서종향분헌관에 천세웅 장의가 제관으로 봉행했고, 집례는 이종진 교화수석장의, 당하집례에 이복순 장의, 대축에는 이기도 의전수석장의가 각각 맡았다. 그리고 묘사에 고재열 장의, 알자에 류남용 장의, 찬인에 최지운 장의와 어수갑 장의가 맡았고, 오성위 봉향은 차득규 재정수석장의, 봉로는 오완수 장의, 봉작에 양운석 장의, 전작에 최화호 장의, 사준에 강신수 장의가 맡았다

 

금번 제례는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예(亡瘞禮)으로 진행되었다. 종헌례와 분헌례는 동시에 행해졌.

 

석전 봉행 전 박원준 전교는 인사말에서 오늘 태풍이 부는 날씨에도 참석한 원로 유림을 비롯한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석전대제는 인류의 큰 스승인 공부자를 비롯한 유현들의 유덕을 기리며, 그 가르침을 본받자고 올리는 의식이다”라고 했다.


이번 석전 봉행 시 마침 태풍이 불어 많은 걱정을 하였으나 다행히 바람만 세계 불었으며 마지막 의례인 망예례 중에 비바람이 좀 었었지만 중단 없이 마쳤다.


참례자가 내삼문 앞에서 서립한 가운데 석전 봉행 전 의식으로 집례가 분방기를 발표하고 있다.

 

수원향교 공기 2570년 추기석전 분방기다.

 

초헌관에 공부자에게 헌작 후 그 작을 전작이 받아 공부자 신위전에 올리고 있다.


아헌관이 아성공 신위전에 헌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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