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계 선생 춘향제 중 아헌례와 종헌례 해설

아헌례는 신위전에 두번째 술을 올리는 의식이고, 종헌례는 세번째 술을 올리는 의식이다. 술은 준소에서 사준이 작에 따르면 그 작을 외봉작이 가지고 문 앞까지 가면 내봉작이 그 작을 받아 아헌관에 드리고, 아헌관은 헌작하고, 그 작을 전작에게 주면 전작은 그 작을 신위전에 올리게 된다.

알자가 아헌관에게 아헌례를 청하고 관세위로 안내하고 있다. 

아헌관이 관세위에서 관수한 후 세수하고 있다.

아헌관은 관세위에서 세수한 후 준소로 이동하여 준소에서 서향하여 사준이 술을 잘 작에 뜨나 확인하고 있다.

사준이 독에서 술을 떠 작에 넣고 있다.

아헌관은 준소에서 신위전 앞에서 부복하고 있다.

내봉작이 작을 외봉작으로 부터 문간에서 받아 아헌관의 우측에 무릎꿇고 앉아 작을 아헌관에 드린다.

아헌관이 헌작하려 한다.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전작은 작을 아헌관으로부터 받고 있다.

아헌관으로부터 받은 작을 제상에 올린 직 후이다.

알자가 종헌관 앞에서 종헌례를 청하고, 관세위로 인도하고 있다.

종헌관이 관수세수하고 있다.

종헌관은 준소로 이동하여 사준이 작에 술을 잘 따르는 가 확인하고 있다.

봉작이 술을 따른 작을 종헌관에 드리고 있다.

종헌관은 헌작한 후 그 작을 전작에 주고 있다.

종헌관으로부터 받은 작을 전작은 신위전 제상에 올리고 있다. 놓는 위치가 전작에 놓기에 멀어 봉작이 작을 받아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