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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향교

수원향교 제29기 명륜대학 수료식 거행

by 仲林堂 김용헌 2018. 11. 30.


수원향교 부설 제29기 명륜대학(학장 박원준) 수료식이 수원향교 유림회관에서 113011시 수료생, 장의,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금년 319250명의 신입생이 명륜대학 유림과와 명륜대학 부설 한문반, 서예반, 다도반, 한시반, 경전반에 등록하여 유학과에 31, 명륜대학 부설과정으로 한문반에 54, 한시반에 21, 서예반에 10, 다도반에 2, 153명이 수료했다. 수원향교 명륜대학은 1970년 개교하여 금년까지 총 2,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학장 인사, 축사, 수료생 대표 인사,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원준 학장은 식사에서 "수료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 축하드린다면서 다음 세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첫째 그간 배우신 유학을 실천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주기 바란다. 둘째 선비정신 함양과 도덕성 회복에 적극 참여하여 주기 바란다. 셋째 앞으로 수원향교를 잊지 말고 석전대제, 분향례, 유교특별 강좌 등 수원향교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유림가족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송영완 수원시문화체육교육국장과 경기도향교재단 조남철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수료생을 대표하여 송준호 수료생의 답사가 있었다. 식사에 앞서 김영수 학생이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고, 이진하 학생 등 6명이 공로상, 윤도식 학생등 8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2018년도 제29기 명륜대학 수료생들이다.


이진하 학생 등이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박원준 명륜대학 학장이 식사를 하고 있다.


송영완 수원시문화체육교육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남철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수료생을 대표하여 송준호 학생이 답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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