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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새로운 촬영지 탐색 차 일월저수지에 가다.

by 仲林堂 김용헌 2018. 9. 30.

일월저수지는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있는 작은 저수지이다. 일월초등학교 뒤편이고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남쪽에 위치해 있다. 7년대에는 이 저수지 아래는 지대가 낮은 논이 있었으나 80년대 개발되면서 코롱하늘채아파트 등 여러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그간 나는 서호공원에서 주로 사진을 찍어왔다. 오늘(9월 30일) 오후 4시반쯤 일월저수지와 왕송젓수지도 탐색하여 촬영 포인트를 찾아 보자고 나섰다. 먼저 일월저수 산책로를 한 바퀴돌며 사진을 찍었다. 언제 날씨가 좋은 일출이나 일몰 사진 촬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은 시야가 터지고 산책로에 가로수가 있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 촬영지로서 서호공원 못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도 없고 그렇게 맑은 하늘이 아니며, 사진촬영하기에는 좀 이른 시간대라서 좋은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일월저수지 일주하기 전에 코스모스가 활짝 일월도서관을 촬영했다. 산책길을 따라 가는 사람들을 저수지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일월저수지 둘레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이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자전거, 사람들, 강아지 씰루엣의 가로수가 있다.



곡선의 산책로에 사람들이다.




다리 아래에 팔둑만한 물고기가 많았다.


저녁 햇살에 곡선의 가로수 산책로다.


저수지 건너편에는 아파트 숲이다.


파란 하늘, 아파트 숲, 푸른 저수지이다.


백로 한 마리


 남녀가 손잡고 정답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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