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영춘향교 유림 수원향교 문묘 봉심

 영춘면봉심 후 수원향교 대성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 영부로 2884-3 소재 영춘향교(전교 주기중) 주기중 전교, 이덕흥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회장을 비롯한 유림 30명은 5월 29일 오전 11시 선현지 견학 차 수원향교를 방문하여 문묘에 봉심을 했다. 이 날 헌향은 박원준 수원향교 전교와 영춘향교 주기중 전교가 같이 했고, 수원향교 유림이 축, 집례, 집사를 맡았다. 봉심 전 수원향교 김용헌 장의의 안내를 받아 수원향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봉심 후 박원준 수원향교 전교는 환영 인사말에서 “영춘향교 유림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향교 간 서로 왕래는 유학과 의례 등을 서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 이와 같이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주기중 영춘향교 전교는 “유교의 전통이 잘 보존된 수원향교를 방문은 아주 유익했다면서 이는 영춘향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원준 전교를 비롯하여 유림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수원향교 박원준 전교와 영춘향교 주기중 전교가 배례하고 있다.

박원준 수원향교 전교사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