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향교

수원향교 명륜대학 학생 성균관 봉심

by 仲林堂 김용헌 2018. 4. 27.


성균관 대성전 앞에서 봉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 명륜대학 수강생 79명은 4월 26일 10시 성균관 문묘 봉심을 했다. 이날 헌관에 박원준 수원향교 전교, 고유축에 이종진 수원향교 교화수석장의, 집례에 서정택 성균관 전례위원회 위원장, 알자에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이 각각 맡았다. 


고유봉심 축문의 내용은 "대성지성문선왕에게 엎드려 수원향교 수강생은 성묘에 봉심하며 모두 같은 마음으로 사문진작에 협력하겠사오니 존령께서 그 성의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은혜와 음덕을 주옵소서"이다.


봉심이 끝나고, 김영근 성균관장은 인사말에서 "수원향교 일행의 방문을 환영한다. 수원향교의 활발한 활동을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사문진작에 노력하여 주실 것을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박광령 의례부장은 성균관의 건물과 시설에 대하여 자세히 해설해주웠다. 


봉심 후 일행은 인사동거리를 방문하여 고미술품을 구경했고, 경복궁을 방문하여 우리 역사를 배우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했다.  


김영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광영 의례부장이 성균관의 건물과 시설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