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11월 12일 오산시 물향기수목원에서 단풍을 만났다. 햇살이 내리쪼이는 단풍은 봄부터 가꾸고 여름 내내 간직하여 마침내 늦가을에 불꽃을 태우며 마지막 외출 채비를 하고 있었다. 뽐내고 있는 그 모습을 카메라에 잡아 보았다.
그리고 4일 후 다시 물향기공원에 다시 갔다. 그 날 보지 못한 단풍을 만났다. 하늘과 더불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자태를 담았다.
공작단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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