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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궐리사

화성권리사 추기석전 봉행

by 仲林堂 김용헌 2017. 10. 16.

화성궐리사 (도유사 유관진)는 공기 2568년 음력 8월 27일 (양력 10월 16일) 공부자 탄신 2568년 석전를 제관, 유림, 일반시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번 석전은 남덕우 부도유사의 집례로 초헌관에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 아헌관에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공창배 오산시문화원장, 대축에 정기훈 전 궐리사 도유사, 알자에 공준식 성균관유도회 궐리사지부장이 맡았다. 제례는 성묘(聖묘) 앞 은행나무 아래에 서립하고, 알자의 인도로 제관과 일반 참사자가 성묘에 오르면서 시작되었다.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례 순으로 진행했다.  


석전봉행에 앞서 유관진 도유사는 성묘 내삼문 앞에서 가진 인사말에서 "석전에 참가하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공부자의 탄신 석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오늘은 석전 봉행과 함께 인성학당 준공식이 있는 뜻 깊은 날이다"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가 있었다.


석전봉행 후 효부상, 선행상, 모범상 등 시상식이 있었다. 효부상은 안성란님이 받았고, 선행상은 매홀중 3학년 김승진군 등 7명, 모범상은 대호중 3학년 우지수군 등 9명이 받았다. 시상식 후 자리를 옮겨 인성학당 준공을 가졌다.


제례 봉행후 제관, 집사, 수상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관과 일반 참사자들은 성전 아래 은행나무 아래에서 서립해 있고, 초헌관은 알자의 인도를 받아 진설을 살펴보고 복위하고 있다.


삼헌관이 성묘 앞에서 서향하여 서립하고 있다.


제례가 봉행되고 있는 성묘(聖廟)이다.


공부자의 제상에 진설한 제수와 제물이다.


초헌관이 폐백을 올리고 있다.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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