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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궐리사

오산 시티투어 중 화성궐리사 코스 참관

by 仲林堂 김용헌 2017. 9. 9.

오산시(시장 곽상욱)99일부터 1115일까지 3개월간 오산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코스에 화성궐리사(도유사 유관진)가 포함되었다. 본 기자는 912일 오후 240분터 1시간 10분간 화성궐리사 코스를 참관했다.


궐리사 앞 주차장에 하차한 투어일행 40명은 홍살문을 지나 행단 아래에서 관광해설사로부터 화성궐리사의 연혁 등 안내를 받았다. 바로 내삼문을 지나 대성지성문선왕 위패를 모신 성묘(聖廟)로 이동하여 해설사로부터 "성묘에서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향을 피우고, 봄가을로 큰 제사를 지낸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 후 공부자의 성상전(星像殿)이 있는 본전(本殿)을 관람하고, 400년 수령의 고색창연한 은행나무를 구경했다. 이어서 공자문화전시관에 입장하여 공부자의 일생을 그림으로 판각한 성적도판각(聖跡圖板刻) 등을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학당(學堂)으로 이동하여 다도 체험을 했다. 화성궐리사 투어 중에서 다도체험은 운치가 있는 한옥에서 편안한 가운데 새로운 경험으로 특히 좋았다.

이번 투어는 전철1호선인 오산대역 1번 출구 앞 승강장에서 10시 출발하여 독산성,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 오산천과 맑음터공원, 화성 궐리사, 물향기수목원을 도는 1일 투어형 코스이다. 이용요금은 입장료, 교통비, 중식비를 포함하여 11,000원이다.


향단아래에서 투어참가자들이 해설사로부터 궐리사에 관한 해설을 듣고 있다.


투어참가자들이 해설사로부터 성묘(聖廟)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투어관광객이 공자문화관에서 유물을 관람하고 있다.

 

학당에서 다도 체험을 하고 있다.

 

 한 어린이가 어머니와 함께 궐리사 여성장의의 지도로 다도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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