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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궐리사

화성궐리사 춘계석전 봉행

by 仲林堂 김용헌 2017. 3. 21.


화성궐리사 (도유사 유관진)는 공기 2568년 음력 2월 18일 (양력 3월 15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기신석전을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번 석전제에는 남덕우 부도유사의 집례로 초헌관에 곽상욱 오산 시장, 아헌관에 장인구 오산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에 공창배 문화원장, 대축에 공천식 유림, 알자에 공준식 성균관유도회 궐리사지부장이 맡아 봉행했다. 제례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례 순으로 진행했다.  


궐리사는 조선 중종 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손인 공서린(孔瑞麟)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1793년(정조 17)에 왕이 그 터에 사당을 세우게 하고 중국의 공자가 살던 곳의 이름과 같이 지명을 궐리로 고쳐졌다.


석전 봉행 후 내삼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헌관, 일반 참사자들이 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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