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판교공(휘 景光) 세일사가 2016년 11월 7일(음력 10월 8일) 58여명의 종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의왕시 포일동 산 68에서 영언의 집례로 초헌관에 일중 차종손, 아헌관에 용승(아산공파), 종헌관에 준웅(남원부사공파), 축관에 영문(개령공파)이 맡아 봉행하였다. 제례가 끝난 후 묘전에서 김현 군 4명의 학생에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하였다. 제후공사로 경모재에서 종무보고, 2015년도 회계결산 보고와 2016년 예산(안) 보고 결의 등 토의와 결의가 있었다. 이 날 천안에서 배농사를 하는 영국이사는 배 50상자를 가지고 와 참석자에게 드려 눈길을 끌었다.
22세 판교공은 의정공과 공안공의 아우로 형님들이 벼슬길로 출사하고 고향 연산에서 남아 할머니 양천허씨와 어머니 안동김씨를 봉향한 후 뒤늦은 나이 52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62세에 교서관 판교로 현직으로 있다 돌아가셨다.
제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 50상자를 실은 영국이사의 차에서 종원들에게 배를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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