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에고에서 10월 1일 한 한인 식당 주인은 포인트로마가 관광지로 좋다고 추천하여 다음날 라스베가스로 가기 전에 그곳을 찾았다. 차로 30여분을 달려 포인트로마 주차장에 도착했다. 올라오는 길가에 해군국립묘지가 있었다. 그곳은 아래 지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동쪽으로는 센디에고 시내를 조망할 수 있고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잘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었다. 주차장에서 남쪽으로 등대가 있었다. 등대 전시관과 등대도 구경한 후 카브리오동상(Sabrillo Statue)를 보았다. Juan Rodriguez Cabrillo는 콜롬부스가 미대륙 땅에 발을 디딘 후 50년 후에 3척의 배를 항해하여 서양인으로 처음으로 센디에고에 도착한 사람이다. 그는 서구인의 입장에서는 탐험가이며, 인디안에게는 침약자였을 것이다. 탐험가며 침약자의 동상 머리 위에는 십자가 크게 있었다.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방문자 센터에 가서 센디에고 시내를 조망했다.
포인트로마는 이 지도의 맨 아래 좌측에 있는 지점이다. 이곳은 전망이 좋은 곳으로 등대가 있다. Coronado섬이 보이고, 유람선을 타고 지났던 해안과 Toll Bridge도 알 수 있다.
포인트로마 등대(Point Loma Light Station)이 있고, 방문자센터가 이 지도의 위쪽에 보인다.
포인트로마 동쪽해변을 배경으로 집사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함이 보이고, 센디에고 시내가 보인다.
멀리 잡은 센디에고 시내이다.
코로나도섬에 미해군 비행장이 보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인가 식물이 키가 작았다.
등대하우스이다. 등대가 있는 아래 건물은 등대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빗물을 모으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보인다.
등대가 있는 계단으로 오르고 있다. 그러나 등대가 있는 문은 잠겨 있었다.
등대박물관에 있는 등대이다.
Juan Rodriguez Cabrillo 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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