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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기제사(기제사) 절차 중 참신까지

by 仲林堂 김용헌 2016. 6. 14.

성균관석전교육원에서 김정원장이 시연한 기제사 절차 중 참신까지의 사진과 해설이다.



신주를 모셔온다. 김정원장께서 신주를 설명하고 있다. 신주가 없으면 지방을 쓰고 축문을 쓴다.

김정원장께서 기제사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다.


제기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좌측에 있는 소탁자는 향로와 향합이 있고, 그 탁자 아래에 모사기가 있다. 모사기에는 띠풀을 꽂아 놓았다. 우측에 소탁자를 놓는다. 우측 탁자 위에는 술 주전자와 모사기에 따를 때 사용하는 술잔(뇌주)을 놓는다. 우측 소탁자 아래에 퇴주그릇을 놓는다.


뜨거운 음식은 미리 진설하지 않고 참신한 후에 올리게 된다. 미리 음식을 따로 준비해 놓는다.


제상에는 찬 음식만 먼저 올린 후 분향 강신을 하게 된다.


집례이다.


제관과 집사가 제례하기 전에 서열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제주가 되는 주인이고, 주인의 부인이 되는 주부가 주인 옆에 있는 분이다. 양쪽으로 집사가 서며, 동쪽에는 동집사, 서쪽에는 서집사가 선다.


신위 뚜껑을 여는 개독을 먼저 할아버지 신위 뚜껑을 여는 개독하고, 바로 뒤에 할머니 되는 신위 뚜껑을 연다.


개독 후에 촛불을 키는 점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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