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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광산김씨대종회 신년하례회 성황리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16. 1. 9.

광산김씨대종회 신년하례회가 2016년 1월 9일 11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엠펠리스웨딩 4층에서 400여명의 일가가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새해를 맞이하여 대종중, 각 시도 종친회, 대종회의 고문, 상임고문, 회장단, 이사, 중앙청년회 이사 등 종사를 맡은 많은 일가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 윤중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임원은 입장하는 일가 한분 한분에게 환영 인사를 했다. 식전에 많은 분들이 미리 와서 일가간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이었다. 용찬 총무이사의 사회로 기중 부회장의 참석자에 대한 인사 소개가 있었다. 이날 인사 소개 중에서 특별히 전남 목포에서 오신 천옥 고문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일가 여러분 모두에게 밥 한끼 대접하고 싶다며 모든 식대를 부담하겠다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인사 소개 후 윤중회장의 신년 인사말이 있었다. 윤중회장은 새해는 복을 만들고, 복을 나누는 새해가 되자고 했으며, 함께 협력하여 우리들의 공동체를 탄탄하게 만들자고 했다. 그리고 변화는 어렵지만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나가자고 했다. 이어서 건양대학교 총장 희수 상임고문은 근래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있으나 우리 광김은 사회에 모범이 되자며 세상에 복을 주는 광김이 되자고 했다. 그리고 광산김씨대종중 선술도유사는 축사에서 이 자리에 초청해준 윤중회장에 감사를 드리면서 대동보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신년하례 행사가 끝나자 바로 옆에 준비 해둔 부폐로 식사를 같이 하면서 친목을 다졌고, 판소리 명창인 상순 이사의 판소리 창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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