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 허재영 선생 "삶의 정성을 다하리 盡己之心 발간

덕암 허재영 선생께서 칠십 평생 살아오면서 느낀 생각을 많은 분과 같이 나누고 싶어 한 권의 책을 출판했다. 그는 철도청에서 33년간 근무한 공무원 출신으로 오산역장을 역임하였고, 지금은 성균관 유도회 수원지부 총무부장으로 있다. 이번에 펴낸 책 이름은 "삶에 정성을 다하리 盡己之心"이며,총 591쪽이다. "디자인 신원"에서 지난 10월 26일 펴냈다. 1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있 는 곳 가정, 2부 물 흐르듯 사랑은 영원하리, 3부 희망을 안고 높이 날아라!, 4부 꿈과 희망을 안고 젊게 살자, 5부 스스로의 불을 밝혀라, 6부 이런 저런 이야기 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한국인 정신은 "우리"다며, 우리가 되려면 남을 사량해야하며,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사욕과 이기심을 버리고 예(禮)스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사람대접을 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려면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남을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부모의 사랑, 형제자매의 사랑 등 4가지 사랑이 이룩되어야 한다고 했다. 가족은 마지막까지 지켜 줄 우리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고 했다.

주소: 수원시 팔달구 동말로 47번길. 24-7(화서동)

전화 010-3364-8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