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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일본 여행

영원 제례 후 이모저모와 일행 중 남훈씨의 부친 묘소 참배

by 仲林堂 김용헌 2015. 9. 7.

제례 후 우리 일행과 재일광산김씨족회는 회의는 서로 인사말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을 했다. 먼저 윤중 대종회 회장은 일본 일가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였고 뜻 깊은 행사라고 했다. 대종중 선술도유사는 미리 준비한 축사에서 친족간 만남은 의미가 크다고 했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한 일본일가와 대종회 윤중회장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일본일가는 광산김씨 회장께서 감격하시면서 우리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였고, 명석 재일광산김씨친족회 회장은 선조가 고생하시며 만든 영원을 후손은 잘 지킬 것이라고 했다. 명홍 재일광산김씨친족회 상임고문은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였고, 타올을 선물로 주셨고, 일본 오사카에 있는 대판해성학원고등학교(大阪偕星學園高等學校) 이사장이다.   

 

우리 일행 중에 제주에서 오신 김남훈씨가 있다. 남훈씨의 아버지 金壬卓공(1922-2005)이 이곳 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김공은 이곳 묘역 조성에 큰 공로가 있는 분이다"라고 명석 회장께서 말씀했다. 공은 제주도에서 16세에 도일하여 소방관련 제품을 생산한 사업가로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 섰고 종사에도 큰 공로가 있었다. 남훈씨 내외는 준비한 제수를 진설하고 그의 아버님 묘에 제례를 올렸다. 이어서 윤중회장은 배례하였고, 선술도유사도 참배하였으며, 그리고 임탁의 둘째 아들인 남훈씨, 윤중회장, 선술도유사 세분이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

 

윤중 대종회 회장이 일본광산김씨친족회 전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선술 대종중 도유사가 성금을 일본광산김씨친족회(在日光山金氏親族會) 명석 상임고문에게 전달하고 있다.

좌측부터 남훈, 명홍 재일광산김씨친족회 상임고문, 명석 일본광산김씨친족회 회장,  윤중회장, 선술 도유사, 현태 고문, 인철 고문이다.

대종회 윤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뒤에 계신 분인 인철 고문으로 일본에서 제철사업을 하시며 대종회 고문으로 있다. 

 

명석 재일광산김씨친족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변소와 세면장 건립에 헌금하신 사람들 명단이다. 여러 일가들의 헌금으로 이 건물이 지었음을 알 수 있다.

길이 좁아 이 작은 버스가 우리 일행을 산 중턱에 있는 영원까지 실어다 주었다.

 

金壬卓 사업가의 묘이다.

고 김임탁공의 묘역에서 남훈씨(맨 우측에 있는 분)는 부친 묘소 봉행을 준비하고 있고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 나누고 있다. 남훈씨는 제주도에 거주하며 이번 여행에 동참했다.

 

비석에 男勳씨의 이름이 있다.

남훈씨 내외가 참배하고 있다.

 

좌측부터 윤중회장, 남훈씨, 선술 도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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