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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화성과 사람들 사진작품전 선발을 위하여 (4)

by 仲林堂 김용헌 2015. 7. 2.

화성연구회 주체 팔달구청과 화성박물관에 전시할 수원화성 사진전에 출품할 사진으로 1차 선발한 사진이다. 이번 사진전은 화성과 사람들로 가능하면 사람이 나온 화성 사진 중에서 선발한 것이다. 이 중에서 2-3번 사진을 뽑았고 제목과 뜻을 붙였다.

2015. 4. 10. 서북각루 부근에서

 

2015. 4. 18. 서장대에서 서쪽 성벽 넘어 솔밭.

제목: 적송 속으로

뜻풀이: 솔은 향기를 내고, 사람도 향기를 내는 그런 사람이 되자는 뜻을 담고 싶었습니다. 솔밭 가운데 한 수녀가 있습니다.

 

2015. 4. 20. 비개인 날 서노대에서 키타 줄은 팅기고...

제목: 흰구름 쏘는 키타 줄

뜻풀이: 어느 맑게 개인 날 오수 서노대에 한 서양인이 키타를 치고 있어, 과거에는 화살을 쏘던 곳이 지금은 평화의 노래를 하늘로 쏜다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015. 4. 20. 서포루 가는 길 낙화을 밟으며...

제목: "꽃잎을 밟으며"

해설: 한 사람이 땅에 진 꽃 잎을 밟으며 성밖 둘레길을 가고 있다. 수원 화성(華城)은 이름에 걸맞게 꽃이 피고 지는 아름다운 성이라는 걸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다. 이 사진을 다른 의미로 해석하면 꽃은 시들어 떨어졌지만 다시 피우게 될 수 있다. 반면 그 길을 가는 이는 돌아 올 수 없는 단 한번 가는 인생길이다. 꽃은 시들면 다시 피는 날이 있지만(花衰必有重開日) 사람은 늙으면 다시 소년으로 되지 못한다(人老曾無更少年)고 했다

 

 

2015. 4. 20. 서이치 꽃길

 

2015. 4. 30. 서이치 연산홍 길

2015. 4. 30. 서이치 가는 연산홍 핀 길

 

2015. 4. 30. 서북공심돈에서, 날 저무는 줄 모르고...

 

 

2015. 5. 24. 서남문 일몰

 

 

2015. 2. 16. 경기도 60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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