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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장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독일유학을 위한 어학원 개원

by 仲林堂 김용헌 2015. 4. 29.

   광산김씨의 자랑스러운 딸로 서울대학교 교수(보건대학학원 37년 근무), 16대 국회의원, 그리고 보건복지부장관을 역임하신 김화중일가는 지난 4월26일 서울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광산김씨대종회정기총회 축사에서 독일은 학문수준은 세계 1, 2위를 다투지만 학비가 거의 없다며 학비 부담이 커 유학 못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독일 유학의 길을 열기 위하여 어학원을 열게 됐다며, 광산김씨 일가에게 더 많은 입학 기회를 열겠다고 하여 열열한 박수를 받았다.

   오는 6월 말 자신이 살고 있는 곡성군 죽곡면 강빛마을에 기숙학원 형태의 ‘강빛마을 독일어학원’을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일단 40명(2개반)을 모집해 6개월 동안 몰입을 시켜 독일 대학에서 요구하는 독일어 자격시험에 합격하도록 하겠으며, 유학시험 합격은 물론 입학 허가, 현지 숙소 구하는 문제까지 적극 돕겠다”고 했다. 김 전 장관은 남편 고현석(72) 전 곡성군수가 조성한 이 은퇴자마을에서 2년 전부터 거주해왔다.

   그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교육학 석사, 서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 전 장관은 자녀 교육에도 성공했다. 큰딸(45·철학)은 서울과학기술대, 둘째 딸(43·가정복지학)은 성신여대, 셋째 딸(40·간호학)은 서울대, 넷째 딸(34)은 건국대 의대 교수로 각각 재직 중이다.

 

  아래와 같이 강빛마을독일어학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 입학신청기간: 2015. 4. 1. - 5. 30.

   - 대상: 고등학교 졸업자 및 유학희망자

   - 입학자격: 고졸 수능4등급 이상, 고교과목성적 7등급이상, 대학2년수료 또는 대졸 학점3.7이상 

 

*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창 “강빛마을독일어학원” 061-363-5366,7.

  강빛마을독일어학원 고현석이사장; (전)곡성군수  010-7309-5575,

  김화중원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전)보건복지부장관 010-3488-5575

 

김 전장관이 4월26일 제58회 대종회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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