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흔하게 심으면 잘 사는 철쭉과 팬지꽃이다. 가까이 있어 학생들이 교복을 입은 것 같고, 사람들이 이목을 받지 못하는 일반 학생같은 모습이다. 그런 흔한 꽃도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 때로는 화려하고 고운 자태를 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대전 뿌리공원에서 아침 식사 전에 공원에 거닐면서 불타고 있는 화려한 철쭉과 이쁜 모습을 하고 있는 팬지를 보았다.
철쭉이 햇살을 받아 속살이 드러내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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