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대종회 회의실에서 2015년 2월 5일 18시 60여명의 임원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산김씨대종회 60년사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었다. 용한 편찬위원으로부터 경과보고, 용 편찬위원장의 인사, 윤중 편집위원장의 인사, 두한 상임고문의 축사가 있었다.
금번 발간된 책자는 당초 대종회 발족 60년에 되는 2009년에 발간 계획하였으나 원고 작성이 지연되어 2014년 12월31일 발간하였다. 2009년 우현 편집위원이 주로 작성한 초고가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나 그 해 발간할 수 없었고, 2009년 4월 용회장이 31대 대종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편찬위원과 편집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용한 위원, 부생 위원, 용배 위원이 초고 내용 수정 작업에 들어갔고, 2012년 1월 작가 영휘 고문께서 맡아 년대별에서 주요 항목별로 체재를 대폭 수정하였고, 2012년 5월 가 편집 원고가 완성되어 1, 2, 3차에 걸쳐 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2013년 7월말 출판기념회를 갖기로 했으나 2013년 7월2일 용철 대종회 제1수석이 중대 오류가 있음을 지적하여 수정 보완하면서 더욱 지연되었다. 그 외에도 대종중 측의 이견 문제, 출판지연에 대한 문제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서 용 편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망사제단 성역화사업추진과 대종회 회의실 집기 마련 등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가운데 시작하였으며, 대종회 창설부터 37년간 우현 고문의 초고 작성, 초고집을 체계적으로 잘 다듬은 영휘 작가, 작은 오류까지도 잡아내고 수정보완 하여 주신 용철 위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윤중 편집위원장은 이번 출간은 두한 상임고문의 뜻에 따라 용 상임고문의 지휘하여 대종회 활동을 소상하게 정리할 수 있었으며 광산김씨 천년사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100년사 준비에 기반에 될 것이라고 했다. 두한 상임고문은 어려울 때는 “왜 내가 이런 발의를 했을 가”하는 고민도 했으나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으며 이와 같은 일이 대종회 발전에 긍정적인 면이 클 것이라며 그간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이번 책자에는 제1장 종회의 연원과 발족, 제2장 평장동과 대종회, 제3장 대종회 연표 및 역대 임원 이사, 제4장 대종회 회관건립, 제5장 대종회 정기총회, 제6장 광산김씨 대종보, 제7장 대종회 발간사업, 제8장 제이북선조 망제, 제9장 광산김씨전국체육대회, 제10장, 광산김씨 상계사 연구, 제11장, 장학문화재단, 제12장 대종회 기구, 제13장 시도 및 해외 종친회, 제14장 중앙청년회로 구성되었으며 총 909쪽으로 해인문화사에서 2,000부 발간하였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2014년도 대종회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전기(2014년도 제1차) 회의록 낭독, 종무보고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치현, 건호 신임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책 출간에 참여하신 출판위원과 편집위원이다.
용 편찬위원장(좌)과 윤중 편집위원장(우)이 이번 발간 책자를 보여드리고 있다.
대종회 이사회 개최 장면이다.
윤중 대종회 회장이 건호이사와 치현이사에게 이사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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