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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용연에서 본 방화수류정 야경

by 仲林堂 김용헌 2015. 1. 24.

 수원화성은 이름에 걸 맞게 화려한 성이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용연에서 바라 본 방화수류정이다. 그래서 수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은 곳이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작품이 너무 흔하고 웬만큼 잘 찍지 않으면 식상한 사진이 된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남과 다른 눈이 띠는 사진 찍기 어려운 곳이다.

그렇지만 누구와 경쟁하자는 것을 떠나 내가 좋아 어제 아주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한번 방화수류정을 잡아 보았다.   

소나무 사이로 해가 지고 있어 좋다.

 

반영이 있어 좋다. 구름이 보이고 하늘이 푸른 색으로 나오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다.

 

광각렌즈(10-18mm)로 촬영했다. 오늘 사진 중에서 가장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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