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만제(서호공원)

서호의 아침

by 仲林堂 김용헌 2014. 8. 1.

풍경사진은 구름이 좋아야 한다. 그런데 요즘 하늘은 중국의 미세먼지 영향인가 아니면 우리나라 자체 공기가 나빠서 그런지 몰라도 연일 뿌였다. 풍경 사진 촬영이 쉽지 않았으나 어제는 소나기가 내리고 나더니 오늘 아침 하늘이 아주 화창하지는 못하지만 좀 나은 편이다.

 

집에서 나서 새싹교에서 서호를 바라 보는 풍경이 좋아 한 컷트 잡았고, 서호 서쪽편으로 해를 바라보면 서호제방의 풍경을 한 컷 선발했다. 그 다음은 서호 서쪽편에서 바라 본 일출을 잡았다. 서호 제방에서 소나무를 보고 아침 운동하는 사람들 모습도 괜찮다. 마지막으로 서호 제방에서 작물시험장의 방조방 씌운 논 풍경을 잡아 보았다.

 

連結(연결): 아래에서 위로 올라 갈 수 있는 어도(魚道)가 있다. 그리고 미지의 세계로 건널 수 있게 하는 징검다리가 있다.   

善化: 맑은 아침에 맑은 하늘과 물이 되고 싶은 착한 마음

 

 明(여명): 밝아 오는 희망을 품다.

夢(꿈): 무엇인가 이뤄질 것만 같은 꿈을 품다.

 

正道(정도): 노송과 같이 늘 푸른 마음으로  올은 길을 간다. 

 

滿船(만선): 드넓은 바다에 벼가 영글어 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