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본 이순신 장군 이야기

 광화문 광장에는 이순신장군의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이 있으며, 그 지하에는 이순신장군의 이야기와 세종대왕의 이야기 구경거리가 있다. 지난 2월5일 오후 이곳을 찾았다. 춥기만 하던 날씨가 풀리고 나나니 바람 쐴만 하다. 예전에는 넓다란 도로에 차만 쌩쌩 달리던 길이 공원으로 변했다. 아마 여기 지나는 사람들 중에는 누군가는 사람이 거니는 공원을 그려 봤을 게다. 상상하고 실천하니 꿈은 이뤄지는 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      

 글씨는 박정희가 썼고, 조각은 김세중 만들었다.  

 

 

 

지하에는 거북선도 있고, 충무공의 이야기가 볼만했다. 거북선도, 장군의 유품도 있고, 공의 정신도 있었으며, 임진왜란 전투영상 화면도 있었다. 거북선 안으로 들어가서 거북선 내부를 볼 수 있게 했다.  

 

 거북선 내부에 있는 조형물이다.

이곳은 내국인도 많았지만 중국인도 일본인도 많았다. 조금 아쉬운 것은 외국인을 위한 한자자막이 부족한게 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