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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도자료526

경기상상캠퍼스·탑동시민농장에서 2022 수원연극축제 개최 오는 20~22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탑동시민농장이 실험적인 거리공연 무대로 변신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수원연극축제’가 3일간 총 21개 작품을 선보이며 자연친화적인 예술축제로 펼쳐진다.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서 연극뿐만 아니라 거리극, 무용, 신체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등 현대 공연문화의 정수를 즐기며 예술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시민들을 숲속으로 초대한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를 소개한다. ◇상상 이상의 공연예술 한마당 2022 수원연극축제는 해외작품의 초청이 어려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국내의 실험적인 공연작들을 대거 선보인다. 10개의 공모작과 11개의 초청작이 숲속에서 관객들을 기다린다. 경기상.. 2022. 5. 17.
수원시,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외국어 통번역기 설치 수원시가 시민들과 외국인 민원인이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와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과 시민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정자1동, 연무동, 평동, 행궁동 등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양방향 마이크 69대를 설치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이 설치되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이런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이 앉는 자리에 양방향으로 설치했다. 상황에 따라 마이크 볼륨을 조절할 수 있고, 접촉 없이 대화할.. 2022. 5. 16.
수원시 영통도서관, ‘세계의 도시 문화를 품다’ 참가자 모집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마련한 인문학 강좌 ‘세계의 도시, 문화를 품다’ 참가자를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계 유명 도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그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강좌다. 강연은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한다. ‘동남아의 전통과 현대 도시들 : 루앙프라방과 싱가포르’(이요한 부산외대 교수, 6월 3일), ‘과거와 현재가 존재하는 곳, 멕시코시티’(오인혜 한국외대 교수, 6월 10일), ‘루마니아의 세 도시 이야기 : 부쿠레슈티, 클루즈, 이아쉬’(엄태현 한국외대 교수, 6월 17일) 등 총 8개 강연을 준비했다... 2022. 5. 13.
2022 수원박물관 테마전 ‘수원 지역의 개발과 보존’ 개막 수원 광교·호매실지구, 오산 가장지구 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청동기~조선시대 유물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을 연다. 수원박물관은 광교·호매실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과 옛 수원지역인 오산 가장지구에서 출토(出土)돼 2021년 국가민속자료로 지정된 복식(服飾) 등 다양한 국가귀속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광교에서 발굴한 통일신라시대 토기, 조선시대 전주이씨 이만화 묘지(墓誌)명·묘지함(1744년), 호매실에서 발굴한 청동기시대 돌칼과 골아가리토기, 오산 가장지구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청동거울, 저고리(구성이씨 무덤 출토), 자수바늘꽂이(여흥이씨 무덤 출토) 등 보관·관리 중인 주요 국가귀속유물을 전시한다. 광교신도시지.. 2022. 5. 12.
수원시 스마트도시사업협회의’ 출범 수원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회의를 열고, 첫발을 뗐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수원시가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할 때 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협의·의결 사항은 ▲스마트도시 사업계획·실시계획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의 관리·운영, 재정확보 방안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의 인수인계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준공검사 등이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장인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날 위촉직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위원은 스마트도시 전문가, 교수,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는 이날 회의에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가이드라인(안)’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업무 지침이 .. 2022. 5. 10.
수원시 고색동,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로 변모한다! - 행정타운 중심으로 에너지전환 집중…단독주택 등에도 확산하도록 연계 - 탄소숲 등 흡수원 확대, 신기술 적용해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도시 모델 - 탄소중립 라이프 지원하는 앱 개발 등 시민 참여 확대해 30% 감축 목표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발생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입으로만 외치는 구호가 아니다.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 속 과제다. 온난화로 인한 지구 종말의 시계를 늦추기 위해 국가와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과 개인이 필사적으로 지켜야 할 지향점이다. 수원시가 고색동 일대에서 마을 단위의 탄소중립 가능성을 모색한다. 최근 환경부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 사업을 통해서다. 2026년까지 향후 5년.. 2022. 5. 10.
수원시, 도시 곳곳에 명품 가로숲길 조성 수원시가 금곡로 등 14개 가로(街路)에 가로 환경에 맞는 ‘맞춤형 나무’를 심어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3~4월, 14개 가로(총연장 6.4㎞)를 ‘생활가로’, ‘상업가로’, ‘업무가로’로 구분해 가로별로 특색있는 가로수 2만 6000주를 심었다. 생활가로인 금곡로에는 도심에서 거점 숲(칠보산)까지 연결되는 구간에 왕벚나무·이팝나무와 같은 큰 나무를 심었고, 터널 사이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에는 중간 크기의 아교목(칠자화)·관목(쥐똥나무)을 심어 관목과 교목을 다층식으로 구성했다. 5월에는 쥐똥나무꽃이, 8월에는 칠자화가 개화한다. 상업가로인 고매로·동말로 등에는 여름에 화려한 붉은 꽃이 피는 배롱나무를 심었다. 상업가로는 띠 녹지를 조성하면 잦은 물건 상·하차로 인해 훼손될 우려가.. 2022. 5. 6.
수원화성박물관, 틈새전‘영상으로 보는 화성풍미(華城豊美)’ 개최 수원화성, 화성행궁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5월 29일까지 틈새전시 ‘영상으로 보는 화성풍미(華城豐美)’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일원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화성성역의궤 등 조선시대 의궤 기록의 이미지 영상을 전시한다. 수원화성·화성행궁의 아름다움과 문화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정조의 꿈, 수원화성 ▲수원화성의 아름다움 ▲화성행궁의 매력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드론 영상과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 서헌강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수원화성과 조선의 궁궐 화성행궁은 정조대왕과 백성들이 하나 되어 이룬 ‘역사적 대업(大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2022. 5. 6.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2022 세계유산축전 관계자, 수원화성 일원 현장실사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 ‘2022 세계유산축전’ 자문단 등이 3일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열리는 수원화성 일원 현장실사를 했다. 현장실사 참가자들은 행궁동 한옥기술전시관에서 ‘2022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에 대한 권재현 총감독의 브리핑을 듣고, 화성행궁·행궁광장을 비롯한 수원화성 일원을 둘러봤다. 권재현 총감독은 “의궤 속에 담긴 수원화성 축성 등에 관한 기록, 226년간 이어온 수원화성의 역사, 이를 지키고 복원시키는 데 힘쓴 성(城)안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등 수원화성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이 2020년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 2022. 5. 3.
수원시, 5일 수원화성 증강현실 관광콘텐츠 출시 수원시가 5일 수원화성 AR(증강현실) 관광콘텐츠 ‘수원화성의 상속자들’을 출시한다. ‘수원화성의 상속자들’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1 경기도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지원받아 개발한 콘텐츠다. ‘수원화성의 상속자들’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 상점 50여 곳을 방문해 AR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복주머니·코인·할인권 등을 획득하는 보물찾기 방식의 관광 콘텐츠다. 5월 5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수원화성의 비밀’을 검색해 앱을 내려받은 후 ‘수원화성의 상속자들’ 콘텐츠를 이용하면 된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2020년 10월,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함께 야외 방탈출 게임 형식.. 2022.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