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역 먹자골목에 ‘꽃뫼경로당’ 문 열었다
수원 화서역 먹자골목에 ‘꽃뫼경로당(팔달구 수성로157번길 35)’이 문을 열었다. 개소식은 21일 꽃뫼경로당에서 열렸다. 지상 3층, 연면적 199.24㎡ 규모의 꽃뫼경로당은 어르신 방과 주방, 문화프로그램·회의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 텃밭으로 조성됐다. 수원시는 꽃뫼경로당 부지가 대유평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돼 사회복지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노후화된 건물을 새로 짓기로 했다. KT&G가 수원시에 사업비를 기부채납(공공기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고, 지난 2022년 6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 후 이날 정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풍물놀이, 경과보고, 표창장 전달, 현판 제막식,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
2024. 10. 24.
수원 서호공원 낙조 화장실, ‘제26회 아름다운화장실大賞’에서 은상 수상
수원 서호공원 ‘낙조 화장실’이 행정안전부·(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6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 서호공원 내 위치한 낙조 화장실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축만제가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다. 24시간 개방하는 공중화장실이다. 화장실 옆에 환경미화원 휴게실이 있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나무, 돌을 활용해 만든 화장실 외관은 축만제와 조화를 이룬다. 올해 3월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화장실 입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이 있고, 장애인 화장실에는 자동문 버튼, 안전 손잡이, 비상벨, 대변기 물 내림 자동센서 등이 있다. 유아용 세면대, 대변기, 기저귀 교환대,..
202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