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향교재단, 2023 2차 임시 이사회 개최

최상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 최상권)은 9월 4일11시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97 경기도향교재단 회의실에서 2023년 임시 2차 이사회를 총원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규 사무처장의 사회로 성원보고, 개회, 국민의례, 문묘 배례, 이사장 인사말, 안건심의, 논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상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평의원 여러분에 감사드립니다.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운용의 묘를 살리며 이사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신껏 일해보겠다. 그간 향교가 교육기관으로 침체하여 있다. 이사장으로 지도 감독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 그리고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 주기 바란다. 민원은 규정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부의안은 1호 안 파주향교 토지 매각(안), 2호 안 파주향교 건물취득 관련 사업계획 변경 신청(안), 3호 안 적성향교 토지 매각(안), 4호 안 연천양교 토지 매각(안), 5호 안 진위향교 환경개선 사업계획 변경 신청(안)이었다. 부의안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토의사항으로 "유림 지도자 연수회 개최 계획"에 관한 토의가 있었다. 시기는 10~11월 중으로 1박 2일, 참석자는 향교재단에서 이사장, 이사, 감사, 향교에서 전교, 사무국장, 과장, 유도회에서 회장, 지부회장, 사무국장 등 약 100명이고, 소요사업비는 1600만원(이 중 도 지원비 1,000만원)이다. 연수내용은 향교발전을 위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 향교의 활성화 및 유림 인원 확충 방안, 지역 주민과 협력 방안, 우수 사례발표 등이다. 개최 장소, 시기, 강사 섭외,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재단에 일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