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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향교

수원향교 제49회 전국한시백일장 대회 이모저모

by 仲林堂 김용헌 2019. 10. 6.

한시(漢詩)는 조선시대에는 양반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 한수쯤은 짓고 읊을 줄 알았으나 근래 서구의 선진 문화가 들어오면서 후진 문화로 인식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외면 당하기 시작하여 대중으로부터 멀어졌다. 그러나 일부 전통을 잇는 선비들이 있고, 서구의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며 시(詩)를 즐겼던 우리 선조들의 문화가 이제 와서 돌이켜 보면 서양문화보다 앞선 고급 풍류라는 것이라고 나라에서 한시를 전통문화로 장려하고 있다.


근래는 한시백일장이 유행하여 일년에 전국 70여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그런데 올해는 강화, 파주 등 북한에 인접한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여 축제가 축소되거나 취소되었다. 다행히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후원한 수원향교에서 주최한 금년 한시백일장 대회는 정상적으로 개최되었다. 그래서 수원향교에서 개최한 올해 백일장 대회는 평년보다 많이 응시를 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의 일부는 유교신문에 기사로 올렸고, 나의 블로그에도 수원향교 카테고리 전편에도 올렸고, 나머지 사진을 여기에 올린다.


응시자들이 접수하고 있다.


수원향교 여성장의회에서 차와 떡을 드리고 있다.


명륜당 앞에 걸린 현수막이다.


행사 식순이다.


개회식과 폐회식 사회를 보고 있는 유관식 장의다.


식전 공연으로 경기도도립국악단의 거문고와 피파 연주다.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는 응시자들이다.


본부석이다.


고선위원이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문묘향배를 하고 있다.


박원준대회장이 고선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원준 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규형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송중섭 유도회 수원지부회장이 압운을 뽑은 후 보여주고 있다.


압운이다.


작시에 열중인 수험생들이다.


작시를 하고 있는 수험생이다.






고선위원이 심사평을 하고 있다.


차상 수상자가 대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차하 수상자와 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참방 수상자이다.

참방 수상자이다.


참방 수상자이다.


가작 수상자다.

가작 수상자다.


가작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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