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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연

2018 정조대왕 능행차 중 마지막 퍼레이드 "여민동락 퍼레이드

by 仲林堂 김용헌 2018. 10. 10.

2018년 정조대왕의 능행차 행사에는 본 행사인 '능행차 재현'과 더불어 여러가지 관련 행사가 있었다. 10월 7일 13시부터 19시 30분까지 장안문에서 능행차 행사를 보면 당초에는 해외자매도시 퍼레이드, 태권도 퍼포먼스, 조선백성 환희마당, 연합풍물단, 능행차 재현 행렬 통과, 마지막으로 여민동락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태풍 콩레이가 남동해안을 통과하면서 10일 오전 비가 오는 관계로 많이 축소 변경되었다. 


10월 7일 오전까지만 해도 비가 왔으나 오후에는 맑게 개는 날씨라 당초 계획대로 진행 되었으면 좋았 걸 아쉬움이 있었다. 특히 능행차 재현도 축소하여 혜경궁홍씨의 행렬이 없었던 게 가장 아쉬웠다. 


이날 능해차 퍼레이드 중 가장 마지막 퍼레이드인 여민동락 퍼레이드를 장안문에서 촬영했다.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여(與)는 함께라는 뜻이다. 전체를 풀이하면 '백성과 함께 서로 즐거움'이다. 여민동락의 퍼레이드에서 맨 앞에는 효행자를 태운  4개 구청을 대표하는 청룡열차가 선도를 했고, 이어서 각동의 퍼레이드 행렬이 통과 했다.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악기를 가지고, 같이 노래나 구호를 하면서 하나가 되는 축제였다. 


효행자를 태운 청룡차가 선도하고 있다.


대회 진행요원이 티밥을 참가자에게 돌리고 있다.


별 것은 아니지만 공짜라면 누구나 즐겁다.


장안문에서 팔달문 방향으로 수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나왔다.


앞에 송죽동팀이다. 그 뒤에 연무동팀이 따르고 있다.



금곡동 팀이다.


호매실동 행렬이다.


권선1동민 행렬이다.




권선2동민 행렬이다.


행궁동민 행렬이다.


1류동이다. 아마 세류동민이 아닌가 쉽다.


장안문 정앞에 용의 행렬이 통과하고 있다.




마지막 행렬이 장안문 정문 앞을 통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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