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양도면 능내리 산16-1 왕릉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있다. 이 무덤은 고려 충렬왕의 어머니 무덤인 가릉(嘉陵)에서 70m 위쪽에 있으며, 가릉과 이웃에 있지만 형태는 전혀 다르다. 이 무덤은 가릉과 달리 봉분이 있고 둘레에 난간석이 있다. 난간석 옆에 짐승모양의 수석(獸石)이 있다. 이 무덤도 가릉과 같이 왕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했다.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봉분이 있다. 2007년 발굴하고 2008년 정비하였다고 한다.
멀리서 본 능내리석실분 전경이다.
가릉에 세운 안내간판이다.
앞쪽에 난간석은 없어졌다.
뒤에는 난간석이 제 모습이다. 뒤쪽 좌우로 두개의 수석(獸石)이 있다.
짐승모양의 수석(獸石)이다.
난간석 기둥에 새긴 문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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