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향교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육" 수원공고에서 실시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수원공고 2학년 학생 423명을 대상으로 4월11일과 12일 이틀간 청소년 인성교육을 수원공고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체,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주관의 유교문화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인성교육으로 전통배례 (2시간), 언어예절(4시간), 사회예절(2시간)에 대하여 실시했다. 강의는 수원향교 소속의 3명의 예절전문 강사가 맡아 실시했다. 최승덕 강사가 큰절과 읍례 등 절하기, 이강복 강사와 김지원 강사가 언어와 사회 예절을 각각 맡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2학년 학생으로 건설정보과와 디지털게임과 86명, 자동차과와 기계과 115명, 전자통신과와 건축디자인과 114명, 정보테트워크과와 전기전자제어과 108명이다.

  이번 강좌는 수원향교 개최 전국한시백일장에 참가 경력이 있는 수원공고 이주형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다. 수원향교에서 420명 이상의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청소년인성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강복 강사의 언어와 사회 예절 교육에 참석한 수원공고 자동차과와 기계과 2학년 학생들이다.

  

최승덕 강사가 전통배례에 관한 강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복을 입은 이강복 강사와 개량한복을 입은 김지원 강사가 전통배례 교육에서 실습보조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