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 아래 수원중앙도서관 뜨락에 핀 산수유다. 겨우내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던 노란 꽃망울이 터지고 있다. 과년한 처녀가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수줍은 떨처 버리고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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