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水原華城) 화서문(華西門)에서 성곽 밖으로
팔달산 능선 따라 난 오솔길
소나무 사이로 햇살이
검은 그림자 속에 환한 얼굴을 드러낸다.
화성 건설은 정조 18년(1794년) 시작되었으니
그 때부터 화성은 나라의 보배로 1944년까지 150년
그 때부터 자랐던 수원의 보배로 150년 큰 소나무
일제 전쟁말기 배를 만든다고 모두 짤려 나갔다...
그 후 다시 시작하여
이제 81년이 지나,
앞으로 100년, 그리고 천년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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