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문화유적이 있는 곳에는 오래된 나무가 많다. 충남 아산시 방배읍 중리에 있는 맹사성 고택에도 오래된 나무가 유구한 역사를 알리고 있다.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은 조선초기의 문신으로 세종 때 좌의정을 하였다. 이 고택에 입구에 들어 서면 수령 320년 명찰이 붙은 보리수나무가 있고, 쌍행수라고 하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있다. 이 은행나무는 1982년에 수령 610년으로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이다. 이 고택의 외담에는 소나무 숲이 있고, 세종 때 영의정 황희, 좌의정 맹사성, 우의정 권진이 이곳에 와서 기념수로 각각 학문의 상징인 느티나무를 3그루씩 심었다는 곳 구괴정에 있는 등굽은 느티나무가 있다.
쌍행수
소나무 숲
마을 밖에서 본 소나무 숲
구괴정 앞 등굽은 소나무
외담과 소나무
마을 입구 회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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