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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방제 이야기

새로 구입한 접사렌즈로 무궁화 목화진딧물 처음 촬영

by 仲林堂 김용헌 2015. 5. 6.

 곤충생태 사진 촬영을 위하여 canon macro lens EF 100mm를 구입하여 오늘 처음 곤충을 촬영해 보았다. 실물 대비 1:1까지 크게 찍을 수 있으나 실물이 너무 작아 Digital Phto Proffessional에서 trim(짜르기)하였다. 그래도 작은 것 같다. 진딧물과 비슷한 크기 곤충은 접사링이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서둔동주민센터 앞에서 무궁화 잎에 진딧물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수일내로 급속한 속도로 증식하여 무궁화 나무 잎새는 10일 후면 쌔카맣게 될 것 같다. 이렇게 심하게 발생을 우려하여 농약을 사용할 것은 없다. 진딧물이 많이 발생하면 이 진딧물을 잡아 먹는 천적도 많이 발생하여 얼마 후에는 무궁화 잎은 피해가 전혀 없어 질 것이다. 자세히 보니 벌써 진딧물의 천적이 꽃등에가 발생하고 있었다. 진딧물이 많은 곳을 잘도 찾아 와 진딧물을 잡아 먹을 차비를 차리고 있었다.

trim(짜르기)를 한 진딧물이다. 앞 사진에 검은 진딧물과 이 사진에 있는 진딧물은 같은 종으로 목화진딧물이다.

 

위 사진을 trim(짜르기)와 palatte(명도조절)한 사진이다.

 

이 사진도 trim을 했다.

확대하지 않은 원본 진딧물 사진이다.

 

진딧물의 천적이 꽃등에 유충이 번데기가 되려고 하고 있다. 얼마 후 성충이 되어 진딧물이 많이 발생한 곳에 꽃등에 알을 많이 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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